생태계 교란종 가시박?!

생태계 교란종 가시박 아시나요?

가시박은 북미가 원산지인 박과의 1년생 식물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호박잎 같은 모양으로

평소에는 잘 모르고 지나칠수있을 정도로 흔하게 볼수있습니다.

 

 

이 가시박은 가을이 되면 덩굴에 열매가 맺고 가시가 돋은 여러 개의

호박씨가 붙어 있는 모습으로 워낙에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에서 25,00개의 이상의 씨가 달리고

성장이 매우 빨라 덩둘을 뻗어 다른 식물들을 타고 올라가 다른 식물이

광합성을 하지 못하게 고사 시키며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화학 물질을 내뿜으며 다른 식물들을 죽게 만든다고하는데요.

잎 뿥만이 아니라 가시박의 씨앗은

생존력이 뛰어나 땅에 뿌려져 있다가 조건이 맞으면

최대 60년 후에도 발아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 가시박은 하루에 20~30cm 씩 엄청난 속도로 번식하며

여름철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타고 여러 하천 주위로 뻗어 나가 골치거리라고 합니다.

하지마 가시박은 1년생 식물이라

겨울에는 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3~5월 사이 다시 엄청난 속도로

자라나 우리나라 생태계를 죽이고있다고하는데요.

 

딱히 예방책이 따로 없어서 따로 초지할수있는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인식 하고있는 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습니다.

가시박은 봄에 싹이 올라올떄 뿌리까지 뽑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태계 교란종은 동물이나 곤충만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식물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농민분들께도 많은 골치 덩이이며

우리나가 나무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어주지못하는

이런 교란종은 처리방법 이나 좋은 조치 방법이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