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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0시 20분경 박원순 시장이 숨진체 발견되었는데요.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먹먹헤지는 사건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전날 7월 9일
오후 5시경 박시장의 딸이 아버지가 유언같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10일 0시 20분경 박시장이 공관을 나서지 13시간 만에
서울 북안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9일 공관을 나선이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와룡공원으로 향했으며.
오전 10시 50분경 와룡공원에 위치한 CCTV에 박시장의 못브이담겨있었고
통화 내역과 위치를 조회한 결과.
오후 2시 40분경 와룡공원에서 지인과 통화를 하였고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북안산에 위치한
북안골프연습장에서 위치 신호가 끊겼다고 합니다.
그후 경찰은 오후5시 30분경 부터 기동대 등
경찰관 400여명. 소방대원 150여명, 수색견 드론을 투입해.
밤 9시경까지 북안산 자락 일대를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이후 다시 밤10시 30분 부터 2차 수색을하던중
북안산 숙정문 근처에서 박원순 시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시청 소속의 박원순 시장 전직비서 A씨는
최근 박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욜의 고소장을
여성청소년과에 제출하였고.
경창에 따르며 A씨는 변호사를 대동하여 9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고. 조사 내용중 A씨는 2017년 박시장의 비서로 일하면서
수시로 박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등 당시 정황을 자세히 진술했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고 박시장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못했으며
박시장이 휴대전화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보낸 개인적인 사진과 대화내용을
경찰에게 증거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런 시국에 참 좋지 못한 사건이 생겨 참으로 안타깝네요.
하루 빨리 사건 조사가 진행 되어.
그 누구라도 억울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